책을 읽다가 마음에 얼른 와닿는 글이 있어서
아래에 인용해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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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선입견 때문에 나로서는 강연의 첫 마디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.  일단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먼저 "시험용 티셔츠"를 꺼내 보인다.

 

"시험용 티셔츠"는 내가 강의하는 미국의 미시간 공과대학 학생들이 시험 볼 때 입는 옷으로, 앞면에 온갖 수학 공식이 빽빽히 적혀 있다.   티셔츠를 입고 내려다보면 제대로 보이게끔 공식들이 위아래가 뒤집혀 적혀 있다.

 

..............(중략)................

 

 "이 티셔츠는 지식 기반 시대의 학생들에게 이런 공식을 달달 암기해서 시험을 잘 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.

 

새 시대에는 . . .

 

(1) 정보와 지식을 응용하는 능력,

(2) 여러 지식을 연결시켜서 새로운 지식으로 발전시키는 능력,

(3)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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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...
위의 글에서 (1), (2), (3)번의 내용을 찬찬히 읽어 보세요.

 

그리고, 이러한 세 가지 능력을 키우도록 합시다.

특히, 음악이론가에게 필요한 능력들이라 생각합니다.


박재성